지나친 남성 흡연 불모 원인 될 수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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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멜버른(호주) 26일 UPI동양】흡연은 남성에게 부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26일 호주의 한 생화학자가 주장했다. 이곳 「앨프리드」병원 생화학 과장인 「마이클·브리그」박사는 호주의 「메디컬·저널」지 최근호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지나친 흡연은 남성「호르몬」 「테스트스테론」혈장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반대로 흡연을 중단하면 「호르몬」분비가 증가한다고 지적하고 그는 흡연은 일산화탄소를 발생시켜 그중 일부가 혈액 속으로 흡수돼 이것이 「테스토스테론」형성을 방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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