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그녀의 발을 편안히 해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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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YUNA14 넥워머형 후드 다운재킷(여성용)과 W 큐브(그레이). [사진 프로스펙스]

김연아가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YUNA14’의 다운 재킷 라인을 추천한다. 스포츠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선보인 ‘YUNA14’ 다운 재킷은 W 스페셜 에디션이다. 보온성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패션성을 겸비했다. 슬림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이다. 구스 다운, 뮬라드 다운, 덕 다운 등 다양한 충전재를 사용하고 퀼팅, 우븐, 니트 등 서로 다른 소재들과의 하이브리드를 통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YUNA 14’ 넥워머형 후드 다운재킷은 탈부착이 가능한 넥워머와 핸드게이터로 구성됐다. 700 FP(필파워)의 프랑스산 뮬라드(Mulard) 덕다운을 적용했다. 허리 부위에는 섬세한 퀼팅 디테일을 가미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색상은 화이트, 오렌지, 네이비 3종으로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프로스펙스의 트레일 워킹 부츠 ‘W 큐브(CUBE)’는 디자인 감각은 유지하고, W만의 워킹 기술을 접목해 패션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워킹 시 뒤축의 좌우 흔들림을 제어해 주는 U-프레임으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밑창에 워킹 스트레이트 라인(Walking Straight Line)을 따라 자연스럽게 몸의 무게 중심을 분산해 바르고 편안한 보행을 돕는다. 쿠셔닝과 착화감을 위해 W 전용 인솔을 적용했다. W 큐브의 큐브 퀼팅 디자인과 모노톤 컬러는 스타일 좋고 시크한 느낌을 선사한다. 내피 보아털 퍼 소재 사용으로 보온성도 갖췄다. 발수 패딩 처리로 바람과 습기를 차단해 겨울철 눈과 비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가격은 12만9000원.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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