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장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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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국구치소장 및 교도소장회의가 14일 상오10시 대법원 회의실에서 열려 재소자의 남는 노동력을 새마을사업장에 투입하는 문제와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교화방안과 전재소자의 취업화로 기능공 양성강화방안 등이 토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신직수 법무부장관·이봉성 검찰총장 및 법무부 국 실장·2개 구치소장·23개 교도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25년 이상 장기 근무 자로 재소자 교정교화에 공적이 많은 박희준 영등포교도소장, 한도희 강릉교도소장, 정성남 인천소년교도소장, 이정세 마산교도소장 등에게 녹조 근정 훈장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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