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3월 1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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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 자치 행정

부산시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능력 발굴 등을 위한 6개 분야 35 가지의 직원 사기 앙양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주기 위한 실적가점 부여와 으뜸 공무원·부서 시상, 우수공무원 선발 표창, 해외배낭여행 확대 등을 실시한다.또 해외 연수 비용과 외국어 교육비·대학원 등록금 등을 지원한다.가계자금 신용대출,무주택 직원 임대주택 지원, 시간외 근무수당 확대 지급 등도 추진한다.

*** 의정 활동

부산시의회는 11일 재난시설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극제) 현판식을 갖고 2개월간 활동에 들어갔다. 제1소위원회는 지하철과 터널 및 교량, 체육시설 등 시가 관리 감독하는 공공 시설물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제2소위원회는 대형 호텔·백화점 등 민간 시설물에 대한 조사활동을 편다. 각 시설물 안전실태에 대해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내용을 확인하고 외부 전문가등과 함께 현장 조사를 벌여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 주민 복지

마산시는 지역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의료·레저스포츠·공원시설인 복지테마파크를 2007년 진북면 망곡리 일원에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3백40여억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6만3천㎡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체육관·수영장·목욕탕·이미용실 등 장애인 및 노인 복지관이 들어선다. 또 재활·양방·한방·치매 치료 등 의료시설과 1백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애인 및 노인 요양시설과 레포츠 시설,공원이 들어선다.

*** 캠퍼스

경남대는 경남은행 및 ㈜테크노코리아와 산학 협력을 맺고 모바일 캠퍼스 시스템 구축을 6월까지 완료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시스템이 완료되면 학생들은 해당 학교사무실에 가지 않고도 휴대폰·개인단말휴대기(PDA)·노트북 등을 이용, 성적·수강신청·도서 대출 등 학사나 학내 할동과 관련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교내 식당의 식단 조회와 대금 지불, 학교행사 검색, 학교앞 상가 정보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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