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29일 문화재관리국은 승주군별량면용두리앞바다에 서식하고있는 큰고니(백조·천연기념물201호)의 서식상대에대한 현장답사를 마치고 이들이 안전하게 서식할수있도록 보호조치를 하라고 승주군과 보성군에 지시했다.
지난해12월 하순부터 이곳에 날아온 것으로 알려진 순천만의 큰 고니는 몸길이가 1m50cm가량, 부리와 날개끝에 검은점이있으며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곳에서 살다가 이듬해 3월말깨면 날아간다는 것이다.
특히 용두리 앞바다에는 큰고니가 가장 즐겨먹는다는 초라니라는 먹이가 많아 좋은 안식처가 되고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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