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의 오륜참가는 아주경기거취따라" 킬러닌 IOC위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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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로마29일AP동화】중공의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대회참가여부는 내년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게임」에서의 중공거취에 달려있다고 「킬러닌」국제 「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9일밤 밝혔다.
중공이 만약 내년 「아시아·게임」에 참가한다면 이는 중공이 「올림픽」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국가 「올림픽」위원회(NOC)를 결성할 의사가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하고 지역별 경기대회와 「올림픽」과는 긴밀한 관계가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림픽」은 정치이전에 「올림픽」정신을 앞세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유엔」에서처럼 중공의 참가로 자유중국대표들이 축출되는 일은 빚어지지 않을것 같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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