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재즈마스터 뷰매틱 스켈레톤 레이디&젠트, 손목 위에서 빛나는 사랑 이야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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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재즈마스터 뷰매틱 스켈레톤 레이디. 소울 메이트인 젠트와 함께 해밀턴의 H-20-S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품고 있다.

정교한 디테일과 로맨틱한 매력이 결합된 해밀턴 재즈마스터 뷰매틱 스켈레톤 레이디는 손목 위의 자부심이라 할 만하다. 현대적 줄세공 효과로 단순한 원형을 넘어선 다양한 모양과 무지개빛이 영롱한 화이트 컬러의 다이얼이 탄생했다. 우아하며 가늘고 긴 인덱스도 특징이다. 독특한 액세서리 개념의 이지 클릭 스트랩도 돋보인다. 이 점 때문에 사람들은 5줄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대신 루비 레드로 테두리를 한 하얀 가죽 스트랩을 선택하기도 한다.

 해밀턴 재즈마스터 뷰매틱 스켈레톤 레이디의 소울 메이트인 해밀턴 재즈마스터 뷰매틱 스켈레톤 젠트는 쇼 앤 텔(Show and Tell) 방식의 수업에서 영감을 얻었다. 시계의 양면을 보여주고, 미적 감각을 지닌 시계공이 남성성을 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앵글과 커브가 어우러져 무연탄빛 다이얼 컷아웃이 탄생했다. 0부터 60까지의 디테일한 표시가 있는 입체 링과 브랜딩까지 프레임은 정교한 기술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해밀턴 재즈마스터 뷰매틱 스켈레톤 레이디와 젠트는 같은 심장을 갖고 있다. 해밀턴의 H-20-S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성에 장인의 기술을 더해 스켈레톤 테마를 재현한다. 스켈레톤나이즈 회전추와 회전자부터 각 부분에 새겨진 ‘H’ 양식까지 정확한 시간 기록 기능에 현대적 장식이 더해졌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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