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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등 5천여 곳서 바퀴벌레 구제작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각종 전염병을 옮기는 바퀴벌레 소탕작전을 펴고 있는 서울시는 지난달 15일부터 2일까지 접객·위생업소 3천94개소, 일반주택 1천7백84개소와 공공기관 6개소 등 모두 5천5백16개소에서 바퀴벌레를 구제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각종 접객업소 1만8천1백95개소와 일반가정 1만5천8백59개소에 대해 위생감시를 실시한 결과 4천41개 접객업소와 1천7백81개 일반가정에서 바퀴벌레가 창귈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1백34개소에도 바퀴벌레가 있음을 파악, 구제작업을 벌였었다.
이와 아울러 4백90회에 걸쳐 1만4천8백69명에 바퀴벌레 구제를 위한 계몽교육과 78회에 걸쳐 2천9백8명과 좌담회를 가지는 한편 53회에 걸쳐 1백19개소에서 구제작업시범을 실시한 시 당국은 앞으로도 제2단계 바퀴벌레소탕전을 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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