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응급실, 출산 고통 맞먹는 ‘급성치수염’으로…어떤 병?

정재형 (사진= 중앙 포토)

‘정재형 응급실’.

정재형 응급실 방문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저녁 치과 응급실에 다녀왔다. 오늘은 치료를 받았는데 정신이 혼미하다. 급성 치수염 조심해야 한다. 출산 고통에 맞먹는 고충이다. ‘불후의 명곡’ 녹화 잘 마칠 수 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급성 치수염은 치아 내부의 신경과 혈관이 분포해 있는 ‘치수’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충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치수염은 출산, 요로결석과 함께 ‘의학계 3대 고통’이라 불릴 정도로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정재형 응급실 방문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재형 응급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정재형 응급실, 급성 치수염 출산 고통에 맞먹다니 얼마나 아팠을까”, “정재형 응급실, 빨리 쾌차하시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