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교통민원신고「센터」 적극활용을 요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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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4일 교통민원신고 「센터」 운영의 실효를 얻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교통민원의 신속처리와 시민교통의 명랑한 분위기 조성, 「서비스」 향상 등을 목적으로 지난 1월 17일 설치된 교통민원신고 「센터」에는 10월 말 현재 2백84건이 접수되어 하루 1건꼴 밖에 안 되고 있다.
신고내용은 불친절이 42건, 정비불량 35건, 지시위반 15건, 부당요금 35건, 승차거부 17건, 기타 1백40건 등이다.
서울시는 차량의 횡포, 종업원의 불친절, 부당요금, 법규위반 등은 물론 교통상 불편한 사항이나 운수행정에 관한 건의 및 시정사항도 신고해 줄 것을 요망하고 있는데 신고전용전화는 (74)8482 관광운수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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