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540만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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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 새마을운동 이웃돕기 의료사업 보고대회가 4일 하오1시 시민회관에서 양택식 시장을 비롯, 각 보건단체회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 보고된 금년 들어 지난 10월말까지의 각종 의료사업 실적은 총 5백40만65건으로 사업내용은 ①영세민 및 생보자 무료진료 ②환경위생지도 ③보건교육 ④기생충관리 ⑤영아건강 및 모성 보건관리 ⑥가족계획 ⑦결핵관리 ⑧구강보건 ⑨예방 접종 등으로 되어 있다. 이날 양 시장은 경희대 부속병원 등 새마을 의료사업에 공이 큰 27개 병원에 감사장을 주었다.
부문별 실적은 다음과 같다.

<보건진료「센터」운영>(10만8천4백77건)
▲「세브란스」병원=연희지구 시민「아파트」3만5천명을 대상으로 ①진료사업 8천3백36건 ②보건사업 7만1천9백92건 ▲우석병원=정릉지구 시민「아파트」2만1천5백73명을 대상으로 ①진료 9백30건 ②보건 7천28건 ▲경희대부속병원=창신지구 시민「아파트」4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2천1백6건 ②보건 3천7백76건 ▲이화대 부속병원=동숭지구 시민「아파트」2만3천7백73명을 대상으로 ①진료 1백22건 ②보건 1백35건 ▲한강성심병원=봉천동 새마을복지관 4만9천6백명을 대상으로 ①진료 9백66건 ②보건 1만3천56건 ▲한양대학 부속병원=응봉지구 시민「아파트」1만7천6백4명을 대상으로 진료 1만7천6백4건

<이동치과 순회진료>
▲75개 동 및 9개 복지시설 대상인원 2만여 명(금년목표)중 1만6천6백62명을 진료

<22개 사립종합병원 새마을진료> (1만4천8백33건)
▲영세민진료=ⓛ입원 l천1백30명 ②외래 4천9백5명 ▲수재민진료 ①입원 2백78명 ②외래 8천5백70명

<사립병원 합동순회진료> (6천4백49건)
▲서울대 부속병원=미아8동 지역 대상 4천7백29건 ▲고려병원=성산동 대상 3백82건 ▲영일병원=신월동 대상 8백69건 ▲영원한 도움의 성모병원=신형동 대상 4백69건

<시립병원진료> (3만1천8백22건)
▲영등포병원=신림 3동·목동지역대상 4천1백8건 ▲남부병원=고덕동 대상 1만5천5백58건 ▲아동병원=거여동 대상 4천4백33건 ▲동부병원=오금동 대상 5천2백72건 ▲중부병원=하일동 대상 2천4백51건.

<예방 접종> (5백22만7백22명)
▲장「티푸스」=2백30만2천5백95명 ▲「콜레라」=2백9만8백64명 ▲DPT=12만3천8백69명 ▲천연두=23만9천1백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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