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우수작품상에|『의사 안중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7일 밤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1회 대종상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인 최우수 작품상은 『의사 안중근』이 차지, 3백만 원의 부상을 수상했다.
지난 한햇 동안의 영화활동을 총결산하는 이날 시상식은 윤주영 문화공보부장관, 김진영 영화진흥조합이 사장 등 내빈과 많은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베풀어져 모두21개 부문에 걸쳐 예년보다 많은 상금이 시상됐는데 감독상(상금 1백만원)은 『평양 폭격대』의 신상옥씨가, 남·여우주연상(상금 각 50만원)은 『평양 폭격대』의 황해씨와 『며느리』의 고은아양이 각각 차지했으며 남·여우조연상(상금 각 30만원)은 『작은 꿈이 꽃필 때』의 김희갑씨와 『쥐띠부인』의 도금봉양이 각각 차지했다.
▲각본상=김하림(쥐띠부인·70만원) ▲촬영상=유영길(며느리·30만원) ▲편집상=유재원(0시·30만원) ▲신인상=전영(불장난·30만원) ▲장려상=0시·작은 꿈이 꽃필 때(각1백만원) ▲최우수 외화상=패튼(30만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