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천만불의 추가투자를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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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브레드포드·밀즈」OPIC(미 해외민간투자회사) 총재는 12일 상오 이낙선 상공장관을 예방, 미국의 대한민간투자증진 방안을 협의했다.「쿨먼」부총재 및「애들러」「유세이드」처장을 대동한「밀즈」총재는 그 동안 약 6억불에 달하는 대한민간투자이외에 2억5천만불의 추가투자가 검토중이라고 이 장관에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대한투자촉진뿐 아니라 산업기반 특히 인쇄·도자기·도금·금형·염색 등 한국취약산업분야에 우수한 기술자를 파견토록 요청했으며「밀즈」총재는 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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