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용암 분수쇼'…에트나 화산, 올해 16번째 폭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탈리아의 에트나 화산은 올해만 벌써 16번째 폭발했습니다.

화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대한 용암이 다시는 못 볼 눈요깃거리를 제공했는데요.

함께 감상해보시죠.

시뻘건 용암이 화산을 뚫고 나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흡사 무슨 분수쇼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인데요.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칠흑같은 어두움이 깔려 용암의 그 붉은 기운이 더욱 도드라져보입니다.

시칠리아섬에 있는 유럽 최대의 활화산인 에트나 화산.

폭발과 함께 엄청난 화산재를 뿜어대고 있지만 인근 지역 주민들 피해는 다행히 아직 없다고 하는군요.

온라인 중앙일보·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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