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자 단식결승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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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 15일 동화】한국여자「테니스」의 유망주 이화자(신광여고)는 15일 신궁 「코트」에서 속개된 72년도 전 일본「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4일째 준결승에서 일본의 「노무라」(야촌귀양자·원전학원고)를. 6대2, 6대4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 16일 「사이지와 패권을 놓고 격돌하게됐다.
또 김동환(대구상)·오원직(군산중)조는 이날 유년부 복식 준준결승에서 「모리」·「가네히라」조(입교중)를 6대0, 6대1로 완파,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권인자, 김광숙(이상 원주여종)도 유녀부 단식 2회전에서 「구노」(구야교미자·고장중)와 「가네시로」(김성려자·시촌중)에 6대0, 6대0과 6대2, 6대1로 완승하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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