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별로 허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 7일 AFP합동】일본통산성은 공산권과의 무역확대 책의 일환으로 일본수출입은행의 대북한 수출재정지원을 「케이스·바이·케이스」로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7일 전했다.
일본통산성의 이러한 결정은 최근 일본 「구라레」상사가 중공과 교섭중인 대 중공합성섬유 「플랜트」수출에 일본수출입은행 차관을 승인한데 뒤이어 취해졌다.
일본은 현재 북한과 모두 5건의 「플랜트」수출을 교섭 중에 있으며 이중 한 두건은 계약체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