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7일 AFP합동】일본통산성은 공산권과의 무역확대 책의 일환으로 일본수출입은행의 대북한 수출재정지원을 「케이스·바이·케이스」로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7일 전했다.
일본통산성의 이러한 결정은 최근 일본 「구라레」상사가 중공과 교섭중인 대 중공합성섬유 「플랜트」수출에 일본수출입은행 차관을 승인한데 뒤이어 취해졌다.
일본은 현재 북한과 모두 5건의 「플랜트」수출을 교섭 중에 있으며 이중 한 두건은 계약체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