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와 상담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홍콩 31일 AFP 합동】북한은 31일 북한이 「알루미늄」공장과 조선소 건설을 위한 원조를 얻기 위해 미국 실업인들과 접촉을 가졌었다는 미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의 최근보도를 허위 선전이라고 부인했다.
북한 중앙통신은 이날 이 주간지의 보도는 순전한 날조라고 비난하고 그 같은 접촉이 전적으로 없는 일이라는 것은 명약관화하다고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미군이 남한에 주둔하고 있는 한 북한은 미국과 어떠한 관계도 갖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북한에 대한 미국의 그 같은 허위선전이 여론을 오도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