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일병」부친 위해 결핵 약 1년분 기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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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정용운 일병(29)의 딱한 소식(본보19일자 8면 보도)을 들은 유한양행(사장 조권순)에서는 폐결핵으로 고생하는 아버지 종갑씨(60)에게 전해 달라고 결핵치료제「마이암부톨」「유한짓드」와 영양제「삐콤」의 1년 복용분을 21일 중앙일보사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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