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성 있는 방일은 불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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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외무성 소식통은 일본·북한간의 교류가 당분간 문화 활동 및 스포츠 분야 등에 국한되고 정치 목적의 입국은 이를 허가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따라서 일본 정부는 「미노베」 동경도지사가 요청한 북한 대외 문화 연락 협회 위원장 강 량황의 입국을 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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