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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명 검찰간부 이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광주지검 벌금횡령사건에 관련, 지휘책임을 지고 전임 광주 지검장 최찬식씨(현 대검검사), 김병기 검사(현 대검검사)가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법무부는 대검검사와 서울지검차장검사 및 일부 부장검사 등 검찰 간부급 인사이동 안을 마련, 금명간 발령이 날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20여명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검검사에 박종훈·서정각 현 서울지검 양 차장검사와 송종신 서울고검차장검사가 승진 임명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검 양 차장검사의 후임에는 정태균 대구지검차장검사와 문상익 서울지검부장검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우영 영등포 지청장이 서울고검차장검사로, 설동훈 서울지검부장검사가 영등포지청장의 후임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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