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격무기 개발 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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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6일 로이터동화】「멜빈·레어드」미 국방장관은 26일 「모스크바」에서 체결된 미·소 전략무기제한협정이 소련의 전략무기개발을 감축시키게 될 것이지만 그러나 아직도 미국의 일부 공격용 무기계획에는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벨기에」에서 개최된 북서양조약기구(나토) 국방각료회의에 참석한 후 「워싱턴」으로 귀임한 「레어드」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말하고 「트리덴트」라고 알려진 신형 핵「미사일」발사잠수함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과 미 공군의 신형 B-1 전략폭격기개발을 계속할 것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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