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들도 반전데모 뉴요크서 8명 피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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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시카고30일UPI동양】「가톨릭」교회가 인지전 반대선언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8명의 수녀가 「뉴요크」의 성「패트릭」대성당에서 30일 반전 「데모」를 벌였으나 모두 체포됐다.
이들 수녀들의 행위는 최고 6개월의 징역형에 해당되나 「뉴요크」교구대변인은 그들이 법정에 출두한다면 수녀들에 대해 어떤 고발도 제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녀들은 그들이 인지전쟁희생자들을 상징한다고 말하면서 『또 다른 내가 인지전에서 사망했다』는 글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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