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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찾아주면 5000달러 드립니다"

미주중앙

입력

'강아지 찾아주면 5000달러.'

잃어버린 애완견을 찾아주면 사례금으로 5000달러를 지급하겠다는 개주인이 화제다.

스튜디오 시티에 거주하는 캐런 챔벌린은 지난 주 잃어버린 애완견 '잭(사진)'을 찾기 위해 거액의 사례금을 걸었다. 챔벌린은 KTLA TV와의 인터뷰에서 "11일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 컴퓨터, 부모님의 유품 등이 모두 없어졌다"며 "가장 슬픈 건 잭이 내 곁에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챔벌린은 "잭을 찾았다는 연락만 준다면 '아무것도 묻지 않고' 5000달러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챔벌린의 애완견 잭은 하얀색 티컵 말티즈종으로 무게는 4파운드다. 챔벌린은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애완견의 행방을 찾고 있다.

▶애완견 발견 신고: (818) 452-8722

구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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