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서운 도로 "무시무시한 절벽에 무너진 흔적, 목숨 걸고 타는 버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진짜 무서운 도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진짜 무서운 도로’.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진짜 무서운 도로’ 동영상이 화제다.

17일 유튜브에는 ‘이 도로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소형버스 한 대가 절벽이 있는 산악지대를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버스가 올라가는 도로 위 간격은 좁고 곳곳에 무너진 흔적이 있어 자칫하면 큰 사고가 날 위험도 있어 보인다.

하지만 버스에 탄 승객들은 카메라를 창문 밖으로 내밀어 절벽 아래 사진을 찍는가 하면, 태연하게 창밖을 감상하는 등 위험한 배경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짜 무서운 도로’는 볼리비아의 ‘융가스 도로’로 추정된다. 이곳은 해발 600m의 산악지대이며 매년 많은 사람이 사고로 목숨을 잃는 곳이다.

진짜 무서운 도로 동영상에 네티즌들은 “진짜 무서운 도로, 저러다 사고나면 진짜 끔찍하다”,“진짜 무서운 도로, 돈 주고 가라고 해도 안 가고 싶어”,“진짜 무서운 도로, 버스기사는 생명을 담보로 운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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