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타짜2 "전작 김혜수가 맡은 마담 역할? 출연 검토 중"

이하늬 타짜2 [사진 중앙포토]

　
‘이하늬 타짜2’.

배우 이하늬가 영화 ‘타짜2’의 출연 섭외를 받고 검토 중이다.

이하늬 소속사는 “이하늬가 ‘타짜2’ 출연을 고심 중이다. 현재 출연 여부를 두고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우사장 역할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사장은 2006년 개봉한 전작 ‘타짜’에서 김혜수가 맡았던 정마담과 비슷한 캐릭터다.

현재 빅뱅 멤버 탑과 신세경이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된 상황이다. 김인권, 박효주 등도 출연 검토 중이다.

‘타짜2’는 허명만 작가의 동명 만화 4부 중 2분인 ‘신의 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편 주인공인 고니(조승우)의 조카 함대길(탑)이 서울 도박판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다.

네티즌들은 “이하늬 타짜2에 나오면 재밌을 것 같다”, “이하늬 타짜2, 마담 역할과 잘 어울린다”, “이하늬 타짜2, 빨리 영화가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