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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룡·김요섭·김남조·유정·홍윤숙|일본 펜·클럽「심포지엄」에 파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펜·클럽」한국본부는 지난 18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오는 11월 중순 일본 경도에서 열리는 일본 학을 중심으로 한 심포지엄에 참석할 우리 나라 대표로 김원룡·김요섭·김남조·유정·홍윤숙씨 등 5명을 투표로 선출했다.
2억 원 예산으로 전세계에서 5백여 명의 문인과 학자가 참석하게 될 이 학술회의는 일본「펜·클럽」의 연례행사로서 금년이 첫 회가 되는데 금년의 주제는『문학과 예술』, 분과주제는 『일본문화의 본질과 근대화』및『해외에서의 일본 학 현황』등이다.
주최측인 일본「펜·클럽」은 각국 「펜·클럽」에 참석자 5명의 추천을 의뢰했는데 참석자들에 대해서는 편도비행기요금과 체재비를 부담하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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