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 중앙일보 이영종 기자와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이 출연, 김정은 체제 이후로 빠르게 변화하는 북한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양의 시내를 촬영한 영상을 단독 입수해 북한의 달라진 생활상을 공개했다.
특히 대동강 호텔 등 고급스러운 호텔도 생기고, 특권층을 위한 편의 위락시설이 많이 생긴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대해 이영종 기자는 "정부 당국이나 북한 관련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안이다. 대리석과 유리로 장식된 건물들을 세우고 내부 시설도 매우 좋다. 그 자금이 어디에서 오는지 의문이다"라고 밝혔다.
현재의 평양은 밤에도 상당히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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