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밝힌 평양의 야경…'이곳이 정말 북한인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4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 중앙일보 이영종 기자와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이 출연, 김정은 체제 이후로 빠르게 변화하는 북한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양의 시내를 촬영한 영상을 단독 입수해 북한의 달라진 생활상을 공개했다.

특히 대동강 호텔 등 고급스러운 호텔도 생기고, 특권층을 위한 편의 위락시설이 많이 생긴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대해 이영종 기자는 "정부 당국이나 북한 관련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안이다. 대리석과 유리로 장식된 건물들을 세우고 내부 시설도 매우 좋다. 그 자금이 어디에서 오는지 의문이다"라고 밝혔다.

현재의 평양은 밤에도 상당히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다.

(JTBC 방송뉴스팀)

JTBC 핫클릭

"돈이 최고" 평양 뒷골목 '메뚜기 시장' 점령한 여성들김일성 초상화 밑 '꽃보다 할배'…북한 내 변화 눈길[단독입수] 강변서 춤추는 사람들…평양 시내 대공개

Copyright by JTBC & Jcube Interactive.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 北 여성, 불 꺼놓고 숨어서 '꽃보다 할배' 보다 인기척 들리자…
▶ 北, 70만명 전진배치…남침 공격 태세
▶ "돈이 최고" 평양 뒷골목 '메뚜기 시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