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캐나다공관|경협단 상호파견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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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29일 우리 나라에 온「장-뤼크·페펭」「캐나다」상공장관은 31일 상오 이낙선 상공장관과 만나 양국간의 통상확대 및 기타 경협 증진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캐나다」정무차관 및 국장급 실무자 5명이 함께 참석한 이날 회의는 특히 우리 나라의 대「캐나다」섬유류「코터」확대문제와「캐나다」실업 인들의 대한직 합작 투자 증대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토의할 것으로 알려졌다.「페펭」장관은 이 상공장관을 만나기에 앞서 김종필 총리를 방문, 73년 안으로 서울에「캐나다」의 상주공관을 설치하게 될 것이며 양국정부는 상공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경제협력시찰단을 새로 파견하자는 것을 제의했다한다.
「캐나다」상공장관일행은 31일하오 이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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