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혼, 내년 5월 결혼…"김민지, 과분한 여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박지성 결혼, 사진 중앙일보]

박지성(32·PSV아이트호벤)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스포츠동아는 “박지성이 내년 5월 11일 김민지 SBS아나운서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결혼식장을 알아보는 중이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8월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1년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주선으로 처음 만난 후 올해 여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상견례를 했던 사실을 공개하며 “김민지는 박지성에게 과분한 여자”라고 말한 바 있다.

박지성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결혼,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을까”, “박지성 결혼, 김민지 5월의 신부네”, “박지성 결혼, 신혼 살림은 어디서 차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