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사자를 키워볼까" 달콤한 애정표현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사진 데일리메일]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사연이 전 세계 네티즌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는 암사자 ‘시르가’와 두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함께 소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몸집보다 큰 사자와 포옹하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의 두 남성은 독일 사람인 ‘발렌틴’과 덴마크 사람인 ‘미켈’이다. 암사자 ‘시르가’와 두 남성의 인연은 시르가의 생명을 두 사람이 구해준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두 남성이 죽어가던 새끼 사자 시르가를 보살피고 도왔다. 두 남성의 보살핌 덕분에 건강을 회복한 시르가는 다른 사자와도 잘 어울릴 정도로 적응했다.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사자가 얼마나 고마웠으면 사람한테 안겼나”,“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무섭지도 않나?”,“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설정한 사진은 아니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