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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비타민

중앙일보

입력

기아차 구입 고객이 현대캐피탈의 할부금융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달에도 쏘나타, K5 등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해 파격적인 저금리 할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 쏘나타와 아반떼를 구매하는 고객은 지난 달과 동일하게 36개월 기준 3% 저금리 할부로 이용할 수 있다. 기아K3, K5, K7, K9은 선수금 조건 없이 36개월 기준 2.9%, 48개월 기준 3.9%의 초저금리 수준으로 만날 수 있다. K5의 경우 48개월 기준 금리가 지난 달보다 3.6% 포인트나 떨어져 K5를 장만할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 절호의 기회이다. 모두 고정금리이며, 취급수수료 등 추가 비용은 없다.

 고객이 차량가 2645만원의 K5를 48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선수금 없이 전월대비 약 209만원 가량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할부금융은 원리금균등상환방식 뿐 아니라 고객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품라인업을 갖춰 고객의 선택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차량가 125% 한도 상품은 구입차량의 등록비·보험 등 부대비용까지 포함한 차량가의 125%까지 대출해줘 자금이 부족한 직장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도움이 된다.

 리스·렌트 이용 시 혜택도 전월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현대차는 차종에 따라 70만~180만원, 기아차는 차종에 따라 20만~400만원까지 초회차 리스·렌트료를 할인해 준다. 초회차부터 차감청구하는 방식이다.

 K9을 리스·렌트로 이용할 경우 리스·렌트료 400만원을 할인해준다. 제네시스는 180만원 할인된다. 리스·렌트 재이용 할때에는 차량가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할인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을 우선 생각하는 고객케어프로그램도 있다. 개인고객이 멤버십프로그램인 ‘플러스멤버십’(무상)에 가입하면 할부 실행 후 1년 이내 상해사고로 사망할 경우 할부금 잔액을 전액 면제 해준다. 리스·렌트를 이용하다 교통사고로 3주 이상 입원할 경우에는 30만원의 사고위로금이 지급된다.

<서명수 기자 seoms@joongang.co.kr 사진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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