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전 중 대국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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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지난19일 월맹군이「자르」평원을 탈산한 후의 「라오스」내 군사정세는 중대한 국면에 돌입했다고「라오스」국방 초 대변인이 21일 말했다.
대변인은 21일 미명에 약20명의 월맹군 지공돈가 비밀기지인「룽젠」에 기습을 가해왔는데「라오스」 의 「자믄」 평원 바로 남쪽에 위치한 「룽젠」 이 공격 받은 것은 1년 만에 처음이었다고 말했다.미국 무초은 21일 월맹이 최근 「라오스」의 「자은」평원 탈취 작전에서 「탱크」와 포대 공포 및 MIG기를 비롯한 소위 공중보물』을 사용하는 등 병기의 질적향상을 이룩한 것으로 보고 상당한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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