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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보고서전북편-문화인류학회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문화인류학회는 전국민속종합조사의 2차 연도 전북편의 보고서를 출간했다.
문화재관리국의 조사계획에 의하여 실시된 이민속조사는 전남에 이어 69년에는 전북 일원에 대한 종합조사가 베풀어졌다. 70·71년에는 경남 72·73년은 경북에서 실시할 것인데이 같이 1년 1개 도의 예정이 지연됨에 따라 당초의 5개년 계획을 10개년으로 연장, 전국에 걸친 조사를 마치게된다.
이 보고서는 사회·민간신앙 산업기술·민속공예·의식주·민속예술·세시풍속·구비전승 8개 분야로 대별하여 양재연 강한영 김광언 김태곤 석주선 신영훈 심우성 예용해 이강오 이두현 이병근 이춘령 임동권 임석재 최길성 최재석 홍윤식 황혜성 제씨가 조사원으로 참가하였다.
이러한 보고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사행되는 지역사회의 고사결과이므로 기초자료의 수록을 중심으로 하였다. 그래서 역사적 고찰보다는 현상에 치중하되 전승돼오는 것에 대한기록을 수록하고있는 것이다.
(문화재관리국간·사륙배판·722면·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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