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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영 토후국점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테헤란 30일 AFP합동】「이란」군은 30일 미명 현지 「아랍」 토후국군과 유혈충돌을 벌인 끝에 「페르샤」만의 전략적인 「호르무즈」해협에 위치한 영국의 휴전토후국 「샤르자」와 「라스알카이마」의 영토의 일부인 대소 「툼브」 도와 「아부무사」도를 점령했다.
「아바스·호베이다」「이란」수상은 이날 의회특별회의에서 연설하는 가운데 「이란」군부대가 이날 상호6시15분(현지시간) 3개 도를 동시에 침공하여 35분만에 이 섬들을 모두 점령했다고 발표하고 이러한 조처는 영국과의 합의에 이어 취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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