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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방문해도중공 승인 안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 30일 UPI동양】「헨리·키신저」안보담당특별보좌관은 자유중국이 아직도 중국본토의 주권을 주장하고 있어 「닉슨」대통령이 중공 당 주석 모택동과 수석 주은래를 만나게 될 미·중공정상회담결과 미국이 중공정권을 외교적으로 승인하게될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닉슨」부인 「패트」여사는 「닉슨」대통령을 따라 내년2월21일 북경에 도착하여 2월28일 그곳을 떠날 예정인데 중공체류 중에는 별도로 모택동의 처 강청 및 주은래의 처와 만나며 「닉슨」대통령의 만리장성관광에 동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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