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린피스 회원 30명 석방하라" 크렘린 앞 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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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러시아 당국에 의해 구금 중인 회원 30명을 석방하라며 6일 보트를 타고 크렘린 앞 모스크바강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9월 18일 북극해 인근 유전 개발에 반대하던 시위대를 체포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억류가 국제법 위반이라며 지난달 21일 러시아 정부를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 6일 심리가 시작됐다. 역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 11명 이 석방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내기도 했다. [모스크바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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