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사태 개선 촉구|민주 수호 협서 성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민주 수호 국민 협의회 (대표 김재준·이병린)는 8일 성명서를 발표, 위수령 발동 이후 학원 사태에 대한 개선책을 당국에 촉구했다.
동협회는 성명서에서 『교육법·교육 공무원법·사립 학교법 등을 민주적으로 개선, 교권을 확립하고 학원의 자율성과 자유를 보장할 것. 학생 단체를 강제 해산시키거나 출판물의 발행을 금지하는 것은 학생들의 의사 발표를 근원적으로 봉쇄하는 것이므로 이와 같은 위헌적 조치를 철회할 것』등 7개 항목에 걸쳐 개선책을 지적, 시정하도록 촉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