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회원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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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뉴요크AP동화특신】1872년3월7일「네널란드」에서 출생한 화가 「몬드리안」의 탄생 1백주년 기념 회고전이 현재「뉴요크」의「솔로몬·R·구겐하이」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몬드리안」이라면 누구나가 추상의 본질을 인간과 자연의 모든 「이미지」와「디자이너」상의 곡선의 생략으로 나타낸 기하학적 겨자 무늬를 상징할 것이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는 그의 전생애에 걸린「이즘」과 기법의 변천을 폭 넓고 깊게 보여주고 있다.
「몬드리안」의 창작작품은 1890년대 사실주의 작품으로부터 시작된다.
현재「구겐하인」에서 열리고 있는「몬드리안」의 희고전은 6월1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유럽」에서는「스위스」「베른」의 미술박물관에서만 개최된다.
전체 작품수는 유화1백16점과「데상」 및 수채화 15점, 이중 절반은 「유럽」에서 수집한 것이다. 그런데 이 가운데 37점은 최근 사망한 「몬드리안」의 친구 「S·B·스리퍼」씨가 소장하고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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