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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무능이유 해직공무원|내무부서 구제 검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내무부는 1일 오치성 내무장관 재임시 고령·무능 등을 이유로 현재 직위해제 되었거나 대기중인 고급지방공무원과 경찰간부들에 대해 1차로 면밀한 재조사를 거쳐 구제할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김현옥 내무장관은 이날 상오 이같이 밝히고 그밖에도 고령·무능을 이유로 사표를 제출, 해직된 사람에 대해서도 2차로 재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무부에 따르면 고령·무능만을 이유로 지금까지 직위 해제된 사람은 일반직 15명, 대기중인 공무원은 일반직 15명, 경찰직 8명 등 모두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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