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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휴적 제의 티우, 취임식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사이공31일=신상갑 특파원】「티우」월남대통령은 31일 월맹 측에 대해 평화협상을 추진하기 위해 월남전역에 걸쳐 즉각적인 휴전을 실현하자고 제의했다.
「티우」대통령은 이날「사이공」의 「람손」광장에서 열린 신임대통령 취임식전에서 행한 치사를 통해 월맹 측이 말로만 평화와 통일을 바랄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행동을 통해 즉시 휴전과 신속한 협상 및 평화조약의 체결에 성의를 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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