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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교제의 거부|라오스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비엔티앤30일UPI동양】「라오스」정부는 한국이 제의한 외교관계수립제안에 대해 이에 붙은 부대조건 때문에 거부했다고 관변 소식통이 30일 밝혔다.
국회의 우익계의원이 최근 정부측에 한국의 수교제의를 거부한 사유를 밝히라고 요구한데 대해 정부측은 서면답변을 통해 한국이 「라오스」는 북괴와 수교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아래 그러한 제의를 하였으며 이것은『「라오스」의 국제적 중립주의에 용납 될 수 없으므로』거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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