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대표 평양·북평향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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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군사 정전위원회 중립국 감독 위원단 「스웨덴」수석대표 「닐스·홈스테드」소장과 「스위스] 수석대표 「콜로드·반·무이데」소장이 각각 보좌관 3명씩을 대동하고 2∼3일 간격으로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정통한 군사소식통에 의하면 「홈스테드」「스웨덴」대표는 29일 하오 8시30분 보좌관 3명과 함께 판문점을 거쳐 평양으로 떠났고 「무이덴」「스위스」대표도 내주 초 실무요원을 데리고 입북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소식통은 이들 두 나라 대표단은 평양에 약5일 머무르며 북평도 다녀올 것이라고 말했으나 친서방계인 이들 두 대표단은 임기 중(6개월∼1년) 초청에 의해 평양을 방문하는 것이 통례로 되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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