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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영화배우며 전 영협 부이사장이었던 장동휘씨가 영화감독이며 역시 전 영협 부이사장이었던 최훈 씨로부터 명예훼손혐의로 피소됐다.
이들은 김강윤 전 영협 이사장이 공금유용으로 사퇴한 후 함께 부이사장직을 물러났는데 최씨가 이사장선거에 나서자 장씨는 『악덕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아…』 『김강윤씨와 공모…』등으로 사퇴를 종용, 최씨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는 것이다.

<「11월의 가수」에 남진·나훈아군>
한국연예개발협회는 「11월의 가수」로 남진군과 나훈아군을 선정, 11월초 「트로피」를 전달한다. 흔히 「트로트」가요의 쌍벽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이들이 나란히 「이 달의 가수」로 뽑힌 것은 이들이 최근 몇 달 동안 선의의 경쟁을 통해 내리막길에 접어든 「트로트」가요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것.
연예개발협회는 매달 그 달의 가수를 선정, 그들의 연예활동에 뒷받침해 주고있는데 9월에는 이용복군과 하춘화양이, 10월에는 이현군과 은희양이 각각 뽑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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