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퇴폐풍조 단속깨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퇴페풍조단속을위한 소탕작전이 1일하오9시를 기해 전국에서 일제히시작됐다.
서울시경의경우 경찰국에 단속본부를 두고 관하15개경찰서에 간부1명, 비간부5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펀성, 단속대상 「리스트」와 우범지역에 집중적으로 단속을하여 형법·공연법·광고물단속법· 경범죄처벌법등 현행법테두리안에서 최대한으로 처벌키로했다.
경찰에의하면 서울시내에는 청소년층 「히피」성 장발족이 3천여명으로 파악되어 이번단속에서 가장골칫거리로 되고 있는데 경찰은이날 서울시내의 「카바레」 「나이트·클럽」등 유흥업소 업주35명을 불러업소내의 퇴페풍조를 모두없애달라고 요청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