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4백명 3급 승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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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내무부는 29일 지난 2월 초 지방자치단체의 직급이 올라감에 따라 1천4백63명의 4급갑 공무원을 만8개월만에 3급 공무원으로 승진시키기로 결정하고 우선 1차로 행정직 9백46명에 대해 승진시험을 치러주도록 총무처에 요청, 총무처는 오는 10월9일로 시험일자를 확정했다. 내무부는 나머지 기술직 5백17명에 대해서도 11월 중초에서 12월초에 승진시험을 실시키로 했다.
내무부의 이 같은 대량승진은 지난 2월 4급갑인 각도와 부산시의 계장 및 각시·군의 과장급의 직급을 3급으로 올림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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