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난동 따지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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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는 27일부터 본 회의를 휴회하고 추경예산안의 상임위심사에 착수하는 한편 이와 병행 ▲내무·보사위 연석회의에서 한진 노무자 난동사건 ▲재무·상공위 연석회의에선 고급외제 승용차 수사중지 사건을 따지게 된다.
여야는 24일 저녁 총무회담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 추경안의 상임위 예산과 신민당이 요구하는 국회법개정안·인신보호법안·예산회계법개정안 심의 및 한진상사의 노임체불 소동과 외제 승용차 문제를 다루기 위한 내무·보사, 재무·상공위 연석회의를 병행하기로 의견 접근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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