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제 정류소 설치 국군의 날 교통대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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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오는 10월1일 「국군의 날」을 맞아 행사에 따른 교통대책을 세웠다.
이번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여의도 대 광장에서 베풀어지게 되어 서울대교를 통과하는 좌석 및 입석차량과 마포종점까지 운행하는 일부차량을 여의도 윤중제를 회전시키며 윤중제 중간에 임시 정류소를 설치키로 했다.
서울 대교를 통과하는 차량은 좌석버스 6개 노선 1백80대, 입석버스 1개 노선 20대 등 모두 7개 노선 2백3대가 현재 운행되고 있는바 이번 행사로 좌석 1백83대, 입석 20대와 마포방면에서 좌석 86대, 입석 1백15대, 염리동에서 입석 36대, 영등포구청 앞에서 좌석 4백5대, 입석 1백92대, 신설동 입구에서 좌석 1백22대 등 모두 1천1백여 대를 동원키로 했으며 이밖에 영업용 택시 5백여대, 관광용 버스 기타차량 6백여대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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