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보건소 일제 수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대검 수사국 강달수 부장검사는 22일 서울시내 각 보건소에서 유흥업소·접객업소 등의 허가사무를 둘러싸고 업자들로부터 금품을 수뢰하고 정기적으로 관내업소에서 상납을 받아 오고 있다는 혐의를 두고 일제 내사중이다.
검찰은 이날까지 서울시내 9개 보건소 중 종로·중구 보건소의 각종 장부를 압수하고 종로 보건소 서무과장 조병호씨 등 10여 명의 공무원을 소환, 조사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