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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문서 95%공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 21일 DPA 합동】한때 미국 언론계에서 신랄한 비난의 대상이었던 역대 미국 행정부의 월남정책에 관한 말썽 많은 『국방성 문서』에서 『극비』의 딱지를 떼어버렸다고 미 국방성 대변인 「제리·프리드하임」씨가 21일 워싱턴에서 발표했다.
「프리드하임」대변인은 의회에 보낸 채 있는 4권을 제외한 모두 47권으로 된 이 문서의 재검토가 끝났다고 밝혔다. 아직 공개할 수 없는 문제의 4권은 평화협상과 전쟁포로 석방에 관한 부분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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