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얀마 저소득층 백내장 환자 무료수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얀마 바고에 있는 정부병원에서 저소득층 백내장 환자들이 무료로 수술을 받았다. 부분 마취상태인 사우민(38,여)이 백내장 수술을 받기전 눈위에 기구를 올려 놓은채 누워있다. 그녀의 왼쪽 눈은 1년전에 시력을 잃었고 오른쪽 눈도 20퍼센트 정도만 시력이 있다.
이 수술은 네팔출신 의사인 산두트 루이트가 주도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수술팀은 1000여건을 수술할 계획이었으나 300여명 이상의 환자가 더 늘었다.
미얀마 군사정부 50여년간 미얀마의 국민건강은 심각한 상태로 떨어져 실명환자가 높은 지역이었다. [AP=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